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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의 심리학

생활속의 심리효과들 (학습 딜레마, 현저성 효과, 호손 효과, 회상 효과)

by sjjhcy 2022. 8. 14.

 오늘 소개해 드릴 심리효과들은 학습 딜레마, 현저성 효과, 호손 효과, 회상 효과 입니다.

 

학습

 

1. 학습 딜레마 (Learning Dilemma)

 

시도와 실패란 시행착오를 통해 새로운 해결책을 찾아내고 좀 더 넓고 깊게 세상을 보면서 세상을 배워나가는 원리를 '학습 딜레마'라고 한다.

어떤 정보가 동화될 수 없는 것이라면 그것은 이해될 수가 없다. 그러나 완벽하게 이해된다면 학습이 필요 없다. 피아제 이론에서 동화와 이해는 거의 동일한 의미로 사용된다. 이전 지식이 경험을 동화하지 못하면 조절, 즉 새로운 학습이 일어난다. 인지적 성장을 자극하기 위해서는 경험이 어느 정도 도전적인 것이어야 한다. 동화만 일어난다면 인지발달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오류

 

2. 현저성 효과 (Saleince Bias) - 독특성 효과

상식적으로 만드는 가설이 항상 정확하지는 않다. 사람들은 지적으로 게으르기 때문에 모든 정보를 다 처리하지 않고 섣부르게 결론을 내린다. 설령 어떤 정보를 모두 다 처리한다 하더라도 자기중심적으로 정보 처리를 하기 때문에 오류를 범하기 쉽다. 그런 현상을 귀인 오류라고 한다.
귀인 오류는 특히 어떤 자극이 특출할 때 잘 나타난다. 사람들은 어떤 자극이 지각적으로 특출하면 그 자극의 어떤 현상의 원인으로 삼는 오류를 범하는데 그런 오류를 '독특성 효과' 또는 '현저성 효과'라고 한다.
뭔가 튀는 사람이 눈에 잘 들어오고, 그 사람이 가장 영향력 있어 보이는 현상이다.
사람들은 이처럼 어떤 원인을 찾거나 세상을 볼 때 지각적으로 특출한 자극들의 역할을 강조한다. 이는 곧 지각적으로 튀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쉽게 도마에 오를 수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튄다는 것은 어떤 집단에서 지배적인 역할을 할 가능성을 높여준다. 그래서 어떤 조직이든지 처음에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을 대표로 뽑는 경향이 있다.

 

 

 

관심

 

 3. 호손 효과 (Hawthorne Effect)

사람들은 누군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면 더 분발한다. 그런 현상은 할 수 있다고 믿으면 잘하는 피그말리온 효과와도 비슷하지만, 여럿이 함께 일하면 생산성이 올라가는 사회적 촉진 현상과도 관련 있다.
그런 현상이 산업 장면에 적용되어 누군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때 생산성이 향상되는 현상을 '호손 효과'라고 한다.

 

피로

 

 4. 회상 효과 (Reminiscent Effect)

사람들은 어떤 일을 거듭할수록 피로가 쌓이고 주의 집중력이 떨어져 수행도 떨어진다. 그래서 잠시 쉬며 피로를 회복하면서 주의 집중력을 높여주어야 한다. 그러면 회상 효과가 나타난다. 회상 효과는 무엇인가를 배울 때는 집중적으로 계속하기보다 적절한 시간 간격을 유지하는 게 효과적이란 사실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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