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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명품 브랜드 Kenzo (겐조) 유래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by sjjhcy 2023. 4. 20.

Kenzo 겐조는 1970년 자신의 부티크 '정글 잽(Jungle JAP)을 오픈하면서 여성복 전문으로 시작하여 파리의 젊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겐죠

 

겐조의 창업자인 다카다 겐조는 일본이란 나라에서 태어나 공부를 했으며, 이후 1964년에 그의 패션 커리어를 높이기 위해 프랑스 파리로 이주하게 됐습니다.
그의  패션 모티브는 일본과 아시아에서 영향 받은 스타일을 적용하여 디자인하였다고 밝혔습니다. 파리에서 6년간 여러 의류를 제작하면서 여러가지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었고, 1970년 자신의 부티크 "정글 잽(Jungle JAP)을 오픈하게 되면서 자신의 패션 모티브가 듬뿍 담긴  컬렉션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정글 잽의 초창기에는 남성복말고 여성복 전문으로 시작하였는데, 해당 여성복 컬렉션들이 그당시 파리의 젊은 고객과 패션 및 패션 인사들로부터 인기를 얻게되면서, 부티크 역시 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다카다 겐조는 여성복의 컬렉션 제작을 위해서 몽마르트에 있던 직물 할인점을 방문하여 200$정도의 직물을 구입 후 첫 제작을 했다고 언급했으며, 당시 이런 진행 상황이 잊혀지지 않는다고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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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에는 뉴욕에서 엄청 큰고 유명한 패션쇼가 열렸는데 해당 패션쇼에 겐조가 참여하게 되면서, 겐조의 정글 잽은 더욱 더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일본인을 비하하는 잽이라는 단어와 2차세계대전 당시 태평양에 있던 많은 정글에서 일본군과 사투를 벌였던 미국인들에게는 정글이라는 단어 자체가 역시 부정적으로 인식되고 있었기에 해당 패션쇼 마친 후 자신의 패션 부티크인 "정글 잽"을 "겐조"로 변경했습니다.

 

 

패션 부티크명이 변경된 직후에 미국시장에서 겐조의 매출과 유명세는 갈수록 확대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겐조와 가와쿠보 레이 등 일본계 유명한 디자이너들이 유럽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냄으로써 80년대 중후반부터 다양한 일본계 패션 디자이너들이 미국과 유럽으로 진출하기 시작했습니다.

 

1983년에는 "겐조 옴므"를 런칭하게 되면서 기존 여성 컬렉션을 넘어 아동 및 남성 컬렉션을 내놓기 시작했으며 1988년에는 향수를 런칭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겐조의 향수 런청 직후에 곧바로 큰 인기를 얻게 되었으며, 지금까지도 겐조의 향수쪽이 의류 컬렉션보다 더 유명세를 얻고 있는 모습입니다.

1993년에 LVMH 그룹이 겐조를 자그마치 약 8천만 달러에 인수하였으며, 패션 재벌로 편입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겐조는 꾸준히 총괄 디렉터로써 LVMH의 겐조를 이끌어나가다 1999년 퇴사를 결정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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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다  겐조가 사직 후 향수 시장을 제외한 모든 라인에서 엄청난 적자를 겪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LVMH 경영진은 의외로 겐조의 새로운 수석 디자이너 영입을 급하게 결정하게 되는데 이 때 영입한 디자이너가 당시 뉴욕에서 큰 인기를 끌던 오프닝 세레모니의 듀오 디자이너 영입을 완료했습니다.

듀오 디자이너가 제작한 "타이거 패치"가 붙은 맨투맨, 후드, 가디건, 반팔, 등은 시장에서 큰 반응과 인기를 끌었고, 이는 겐조의 의류 적자를 감소시키기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최근 겐조의 수석디자이너인 NIGO가 디자인 제작한 겐조 로고의 플라워 패치 역시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겐조의 의류는 또 다시 활성화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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