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독서와 경조사 관련 사자성어 모음

책은 마음의 양식이라는 말이 있듯이 일상생활에서 책을 가까이하고 자주 읽는 분들은 독서라는 취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독서는 생활에서 많은 도움을 준다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그리고 살다 보면 마주치게 되는 경조사에 관한 사자성어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문방사우 (文房四友)

서재에 꼭 있어야 할 네 벗, 즉 종이, 붓, 벼루, 먹을 말합니다.

 독서삼매 (讀書三昧)

아무 생각 없이 오직 책 읽기에만 집중하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주경야독 (晝耕夜讀)

낮에는 농사를 짓고 밤에는 공부한다 라는 뜻으로, 바쁜 틈을 타서 어렵게 공부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위편삼절 (韋編三絶)

한 권의 책을 몇 십 번이나 여러번 되풀이 해서 읽음을 비유하는 말입니다.

 다문다독다상량 (多聞多讀多商量)

많이 듣고, 많이 읽으며, 많이 생각한다는 뜻, 중국의 구양수가 글을 잘 짓는 비결로서 이른 말입니다.

 등화기친 (燈火可親)

등불을 가까이 할수 있다는 뜻으로 쌀쌀한 가을 밤이 신선하고 상쾌해서 등불을 가까이 해서 글을 읽기에 좋다는 의미의 말입니다.

 개권유익(開卷有益)

책을 펴서 읽으면 반드시 읽는 분들의 이로움이 있다는 뜻입니다.

 안광지배(顔光紙背)

눈빛이 종이의 뒤면까지 꿰뚫어 본다는 뜻으로 책을 읽는 이해력이 매우 깊다는 뜻입니다. 눈으로 책의 뒤를 째려볼수도 있는 능력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권학강문(勸學講文)

학문을 권장하고 공부에 힘쓰게 한다는 의미입니다.

 안투지배 (眼透紙背)

눈빛이 종이의 뒷면까지 꿰뚫는다는 뜻으로, 책을 여러번 정독하여 그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침경자서 (枕經藉書)

경전을 베개하여 눕고 시서를 신속히 자리하여 앉는다는 뜻으로, 독서에 탐닉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독서삼도 (讀書三到)

독서를 하는 세 가지 방법으로 입으로 다른 말을 하지 않고, 책을 읽는 구도, 눈으로 다른 것을 보지 않으며 책만 잘 보는 안도, 마음속에 깊이 새기는 심도를 말합니다,

 삼여지공 (三餘之功)

독서하기에 가장 겨울 밤을 일컬는 말입니다..

 폐호선생 (閉戶先生)

집 안에 틀어박혀 종일 독서만 하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입니다.

일목십행 (一目十行)

한 번 보고 열 줄을 읽을수 있다는 뜻으로, 독서력이 매우 뛰어남을 이르는 말입니다.

박아이문 (博我以文)

글로써 나를 더 넓힌다는 뜻으로, 널리 독서하여 자기 인격이 높이자는 말입니다.

 어언무미 (語言無味)

말이 맛이 없다는 뜻으로, 독서를 하지 않는 사람이 하는 말은 아취가 없음을 이르는 말입니다.

 재가독서 (在家讀書)

밖에 나가지 아니하고 종일 집에 머물며 글을 읽음.

독서백편 의자현 (讀書百遍 義自見)

뜻이 어려운 글도 자꾸 되풀이하여 읽다 보면, 그 뜻을 스스로 깨우쳐 알게 된다.」는 뜻으로, 되풀이하여 몇 번이고 숙독하면 뜻이, 행동하지 않던 것도 저절로 알게 된다는 말입니다.

 한우충동 (汗牛充棟)

수레에 짐을 가득 실어 운반하면 소가 땀을 흘리게 될것이며, 쌓아올리게 되면 들보 정도의 양이라는 말로, 장서가 많음을 비유하는 말입니다.

 박이부정 (博而不精)

여러 방면으로다 널리 알고 있지만 깊게 알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경세치용 (經世致用)

학문은 실제 사회에 이바지되는 것이다 라는 유학의 한 주장입니다.

 

 

 

 오거지서 (五車之書)

다섯 수레에 짐을 가득 실을 만큼의 많은 장서를 말합니다.

 

 

 독서상우 (讀書尙友)

책을 읽음으로써 옛 현인과 벗한다는 말입니다.

 삼여지공 (三餘之功)

독서하기에 너무 좋은 겨울밤을 말합니다.

 우각괘서 (牛角掛書)

소를 타고 독서를 한다는 뜻으로 일을 하면서도 독서를 한다는 말입니다.

 월광독서 (月光讀書)

달빛으로 책을 읽는다는 말입니다.

 박자부지 (博者不知)

모든 일에 다 통한다는 사람은 정작 아무것도 모름을 이르는 말입니다.

 어언무미 (語言無味)

독서를 하지 않는 사람들의 말은 재미가 없다는 말입니다.

 을야지람 (乙夜之覽)

천자가 정무를 끝내고 잠을 청하기 전 열 시경에 독서를 한다는 말입니다.

 신량등화 (新涼燈火)

가을의 서늘한 기운이 생길 무렵에 어두운 등불 밑에서 긁읽기가 좋다는 말입니다.

 옹서만권 (擁書萬卷)

많은 책을 가지고 있음을 이르는 말입니다.

 독서백편의자통 (讀書百遍義自通)

백번 읽게되면 모든 뜻을 알게 된다는 말입니다.

 안광철지배 (眼光徹紙背)

눈빛이 종이의 뒷면까지 꿰뚫어본다는 뜻으로 독서 이해력이 날카롭고 깊다는 말입니다.

 독서불구심해 (讀書不求甚解)

독서는 즐겨 하나 참된 학문을 공부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입니다.

 남아수독오거서 (男兒須讀五車書)

남자라면 모름지기 다섯 수레에 가득 실을 만큼의 책을 읽어야 한다는 말로 다독원 권장하는 말입니다.

 

독서에 관한 사자성어를 알아보았습니다. 천고마비라는 말이 있듯이 책은 마음의 양식입니다. 많이 읽을수록 지식에 대한 포만감이 커지고 여유로움이 많아지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