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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의 심리학55

생활속의 심리효과들 (학습 딜레마, 현저성 효과, 호손 효과, 회상 효과) 오늘 소개해 드릴 심리효과들은 학습 딜레마, 현저성 효과, 호손 효과, 회상 효과 입니다. 1. 학습 딜레마 (Learning Dilemma) 시도와 실패란 시행착오를 통해 새로운 해결책을 찾아내고 좀 더 넓고 깊게 세상을 보면서 세상을 배워나가는 원리를 '학습 딜레마'라고 한다. 어떤 정보가 동화될 수 없는 것이라면 그것은 이해될 수가 없다. 그러나 완벽하게 이해된다면 학습이 필요 없다. 피아제 이론에서 동화와 이해는 거의 동일한 의미로 사용된다. 이전 지식이 경험을 동화하지 못하면 조절, 즉 새로운 학습이 일어난다. 인지적 성장을 자극하기 위해서는 경험이 어느 정도 도전적인 것이어야 한다. 동화만 일어난다면 인지발달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2. 현저성 효과 (Saleince Bias) - 독특성 효과 .. 2022. 8. 14.
생활속의 심리효과들 (프로테우스 인간, 피그말리온 효과, 피터팬 증후군, 피험자 편파) 오늘 소개해 드릴 심리효과들은 프로테우스 인간, 피그말리온 효과, 피터팬 증후군, 피험자 편파 입니다. 1. 프로테우스 인간 (Proteus Man) 프로테우스는 오래된 바다의 신으로 바다의 노인 중 하나다. 그는 포세이돈을 위해 바다표범과 그 밖의 생물들을 지켰다. 그는 또 예언력을 가지고 있었으나 예언하기를 싫어했다. 그래서 예언을 들으러 찾아오는 사람을 피하기 위해 여러 섬을 돌며 불이나 물, 또는 야생의 짐승 등으로 자주 모습을 바꾸었다. 그래서 현대인들 중에도 자신의 모습을 잘 바꿔가며 사회와 조직의 변화에 잘 적응해 가는 사람들을 '프로테우스 인간'이라고 한다. 2. 피그말리온 효과 (Pygmalion Effect) 사람들은 누가 자기에게 기대를 가지고 사랑해 주면 그런 기대에 부응하려고 한다.. 2022. 8. 14.
생활속의 심리효과들 (쿨리지 효과, 크레스피 효과, 파랑새 증후군, 편견 효과) 오늘 소개해 드릴 심리효과들은 쿨리지 효과, 크레스피 효과, 파랑새 증후군, 편견 효과 입니다. 1. 쿨리지 효과(Coolidge effect) 결혼을 하고 얼마 지나면 흔히 권태기라는 것이 온다. 똑같은 생활을 반복하면 지루하고 맛있는 음식도 자꾸 먹으면 물리듯이 아무리 멋진 파트너라 해도 자주 보고 자주 안으면 권태가 일어난다. 이런 권태를 심리학에서는 '심리적 피로'(Psychological Fatigue)라고 한다. 심리적 피로란 어떤 일을 계속할 의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심리적, 신체적, 생리적 탈진 현상 때문에 계속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성행위의 대상이 바뀌지 않았을 때보다 성행위의 대상이 바뀔 경우 성행위의 수준이 높게 유지되는 현상을 '쿨리지 효과'라고 한다. 같은 음식이라도 다른 모.. 2022. 8. 13.
생활속의 심리효과들 (침묵 효과, 카인 콤플렉스, 칵테일 파티 효과, 코르샤코프 증후군) 오늘 소개해 드릴 심리효과들은 침묵 효과, 카인 콤플렉스, 칵테일 파티 효과, 코르샤코프 증후군 입니다. 1. 침묵 효과(MUM Effect) 다른 사람들에게 나쁜 소식을 함구하고 전달하지 않으려는 현상을 '침묵 효과'라고 한다. 사람들은 어떤 정보가 자신의 무능이나 약점을 나타낼 것 같으면 흔히 침묵한다. 그러나 자신의 무능이나 약점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데도 사람들은 부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메신저가 되길 꺼린다. 나쁜 소식이 유발하는 부정적 감정들이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람에게 전이되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2. 카인 콤플렉스(Cain Complex) 부모의 사랑을 더 차지하기 위해 형제간에 나타나는 심리적 갈등이나 적대감, 경쟁심을 '카인 콤플렉스'라고 한다. 구약성서에 나오는 카인과 아벨이야.. 2022. 8. 13.
생활속의 심리효과들 (좌절 효과, 정열 소진 증후군, 최신 효과, 최적 각성 수준) 오늘 소개해드릴 심리효과는 좌절 효과, 정열 소진 증후군, 최신 효과, 최적 각성 수준 입니다. 1. 좌절 효과(Frustration Effect) 어떤 보상을 기대했다가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사람들은 좌절한다. 그러면 좌절은 오히려 다른 행동을 유발하는 하나의 강력한 동기가 되어 사람들의 행동을 더 활성화시킨다. 가령 위급한 환자를 C라는 병원으로 데리고 갔다고 하자. 그런데 그 병원에서는 담당 의사가 없다고 환자를 받아주지 않는다. 그래서 다른 병원엘 가야만 한다. 그럴 경우 보호자들은 처음 C병원에 갈 때보다 더 빨리 움직이게 된다. C병원에서의 좌절이 오히려 다른 병원으로 가는 행동을 활성화시켰기 때문이다. 이처럼 좌절이 다른 행동의 강력한 동기로 작용하는 현상을 '좌절 효과'라고 한다. 보상.. 2022.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