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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위성 또는 우주정거장이 아닌 행성인 금성

by sjjhcy 2023. 4. 22.

태양계의 두 번째 위치한 금성(Venus)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아름다움의 여신 비너스 이름을 따서 지어졌습니다. 지름은 1만 2,100km이고 흔히 샛별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금성의 특징 중 한 가지는 다른 행성들과 달리 반대로 자전을 한다고 합니다 금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금성금성금성

 

 Venus History

금성은 밀도, 지름, 질량, 중력 등에서 지구와 매우 흡사한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지구와는 전혀 다르게 자전 주기와 공전 주기가 같아, 한쪽 면을 태양 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금성의 대기는 질소와 이산화탄소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구와는 다르게 대기 중에 구름이 많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금성은 태양계에서 가장 밝은 빛이나는 행성 중 하나이며 아침이나 저녁이나 눈에 잘 띄는 행성 중에 하나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고대 때 "아침의 별" 또는 "저녁의 별"이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금성은 너무 높은 온도와 강한 대기압의 환경적인 조건 때문에 인간이 살아가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행성입니다.  

1960년대 초까지만 해도 사람들 대부분은 금성을 아열대 기후를 가진 지상낙원인 곳으로 상상했다고 합니다. 소련 베네라 탐사선을 통해 흑체 복사 온도를 정밀하게 계산해 보니 표면 온도가 섭씨 영상 27도 정도여서 플로리다 해변 같다는 생각이 허무맹랑하다고 볼 순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지옥에 가꺼웠습니다. 인류가 금성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환상이 무참히 깨져버리는 탐사가 있었습니다.
금성은 매우 극도로 높은 온도 및 강한 대기압 등의 극한 환경 조건이 있었습니다. 금성의 대기압은 자그마치 지구 대기압의 90배 이상이며, 대기 중에 이산화탄소와 질소 등의 기체가 너무 많아서 인간이 숨쉬기에는 적합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대기 조건으로 연구한 결과, 금성의 표면 온도는 약 450℃ 이상으로 연구됐고 지구의 평균 온도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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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금성은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행성 중 하나이므로 태양으로부터 온 에너지 양이 매우 많습니다. 이런 환경 조건으로 인해 금성 표면은 화산 불춘물과 용암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구와는 너무 다른 지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금성의 자전 주기는 243일이고 공전 주기는 225일 입니다. 특이한 점은 자전이 공전보다 느리며, 거꾸로(동쪽에서 서쪽으로) 자전하는 바람에 금성에서는 해가 서쪽에서 뜹니다.
기묘하게도 금성의 태양일은 금성과 지구의 회합 주기의 5분의 1과 거의 명확히 일치하는데 이것이 지구의 영향 때문에 궤도 공명이 일어난 것인지, 아니면 순전히 우연의 일치인지는 현재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금성은 지구와 거의 비슷한 조건과 크기를 가진 행성이지만, 아주 극단적인 환경을 가지고 있어서 매우 흥미로운 연구 대상입니다. 또한 금성의 대기가 지구의 대기와 매우 유사하다는 사실은 우주 탐사를 위한 기술 개발에 너무나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금성에서 일어나는 지질 활동과 기상 현상을 연구함으로써 우리가 이해하지 못한 행성의 진화와 역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금성이 과거에는 지구와 흡사한 조건을 가졌을 가능성이 있어서 지구의 진화와 생명체의 기원을 이해하려는 데에도 매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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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의문점은 금성이 예전에 지구의 모습이 있었을 수도 있다는 연구는 지금의 지구처럼 금성이 예전에 발전 가능성이 있었을 것이고 제2의 지구가 될 수도 있었겠다는 추측을 방불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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