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알지 못했던 수성 그리스 신화이야기

수성은 태양에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행성이며 낮과 밤의 온도차가 크고 얇은 가스층이 존재합니다. 달과 흡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수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수성은 태양계에서 가장 작은 행성이며 태양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약 5,800만 km 떨어진 거리에서 태양의 주위를 돌고 있습니다. 공전주기는 지구의 88일 정도 됩니다. 수성은 태양에 가까워서 밤에는 표면 온도가 -290°F에서 낮에는 800°F(430°C)에 이르고 극심한 온도 차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성의 표면은 부드럽고 넓은 평원과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많은 지역들이 심하게 분화되어 있고 바위가 많습니다. 수성은 대기가 없고 표면은 태양풍과 방사능을 직접 받습니다. 이 행성은 태양 주위를 도는 궤도에 비해서 자전 주기가 매우 느립니다. 1965년 레이더 관측이 이루어지기 이전, 수성의 자전이 지구의 달처럼 한번 공전, 한번 자전할 것이라 예상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관측 결과로는 수성의 자전과 공전은 3:2의 비율을 이룹니다. 태양의 주위를 2번 공전할 동안에 수성은 3번 자전하는 이야기입니다.

 

 

수성이 자전과 공전이 같을 것이라 생각했었던 이유는 지구에서 본 수성이 관측 용이할 때 언제나 같은 면을 보여졌기 때문입니다. 이 3:2 비율로 인한 수성의 자전주기는 약 58.64일인데 비하여 수성의 태양의 자오선 통과주기는 대략 176일로 약 3배입니다.

 The Myth of Mercury

 

 

로마 신화에서 Mercury는 신들의 전령이며 도둑, 여행자, 상업의 신이었습니다. 그는 또한 재치, 재능, 의사소통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수성에 대한 가장 유명한 신화는 아폴로의 소를 그가 훔쳤다는 것입니다.  Mercury는 남다른 지성과 교활함을 가지고 태어났으며 아기였을 때 거북이 등딱지에 길다란 끈을 달아 라이어를 발명했다고 합니다.

 

Mercury는 자신의 발명품에 매우 감명을 받아서 근처 들판으로 돌아다니며 아폴로 소들을 훔쳤고, 그 소들을 은닉하기 위해 근처 동굴을 이용했습니다. 아폴로는 소들이 없어진 것을 알고는 당황하여 찾아다녔습니다. 결국 소들을 찾았고 수성의 동굴에 있는 소들을 발견했습니다. Mercury는 어떠한 잘못도 부인하지 않고 심지어 아폴로를 매혹시키고 자신을 설득하기 위해 그의 노래를 연주했습니다. Mercury의 재능에 감명을 받고 믿을을 준 아폴로는 수금을 받는 대신 소를 기르도록 하였습니다.

 

수성과 관련된 또 다른 신화는 저승으로 여행하는 영혼들의 안내자로서의 역할입니다. 그는 새로 죽은 사람들을 스틱스 강으로 데리고 가서 그들이 반대편으로 무사히 건너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했습니다. 또한, 영혼의 길잡이인 사이코폼 역할은 Mercury 신화의 중요한 측면이었고 전환과 의사소통에 대한 그의 연관성을 반영합니다. 전반적으로 그는 로마 신화에서 복잡하고 다면적인 인물이며 안내자, 전령, 발명가로서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