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자 [ 어니스트 힐가드 ] Ernest Ropiequet Hilgard

 어니스트 힐가드 [ Ernest Ropiequet Hilgard , 1904 ~ 2001 ] 

 

 

 

 

오늘 소개해 드릴 심리학자는 조건화 반응, 통증치료에서의 최면 활용 등에 대하여 연구한 미국의 심리학자 이셨던 미국 출신 이셨습니다.

 

 

1904년 7월 25일 미국 일리노이주의 벨빌에서 태어났다. 

의사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힐가드는 어렸을 때부터 과학에 관심이 많았다. 1924년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화학 엔지니어링 학사학위를 받았다. 

 

후 1년간 YMCA 샴페인 어배너 지부에서 일하면서 사회 정의, 복지정책, 윤리, 직업상담 등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후 예일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였으며 1930년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스탠퍼드 대학교 심리학과에서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65세를 정년으로 은퇴하였다. 은퇴 후에도 종신 교수로서 저술과 연구활동을 계속하였다.

 

 

그의 초기 관심사는 조건화된 반응에 관한 것이었으며, 특히 사람의 눈꺼풀 반응을 확인하기 위한 특별한 촬영기법을 고안하면서 수의적, 불수의적 반응에 대한 연구를 하였다. 

1950년대부터 부인, 동료들과 함께 통증 치료에 최면을 활용하는 방법을 연구하였으며, 최면을 통한 통증 지각 조절에 관한 실험을 진행하였다. 

1959년 안드레 뮐러 바이젠 호퍼(André Muller Weitzenhoffer)와 함께 스탠포드 최면 피암시성 척도 (Stanford Hypnotic Susceptibility Scale)를 개발하였다.
1940년 실험 심리 분야에서 워렌 메달을 수상하였으며 1958년 미국 예술 및 과학 아카데미 펠로로 선정되었다. 1984년에는 국립과학 아카데미로(NAS)부터 과학 리뷰 상을 수상하였다.

 

저서로 《학습 이론(Theories of learning》(1948), 『최면 피암시성(Susceptibility to hypnosis》(1965), 《최면과 통증의 경감(Hypnosis in the Relief of Pain》(1975),  《심리학 개론(Introduction to psychology》(1953), 《의식의 분열: 인간 사고와 행동에 대한 다양한 통제(Divided consciousness: multiple controls in human thought and action》(1977), 《통증 경감에서의 최면(Hypnosis in the relief of pain》(1994) 등이 있다.

[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

 

 

 

※ [ 어니스트 힐가드 ]는 조건 반응에 대한 내용을 강조하셨고 통증 최면 치료에 연구하셨다고 합니다.

 

사람의 표정은 일반적인 조건화에 대한 반응이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눈을 깜빡인다거나 표정이 일그러지거나 이러한 조건화에 대한 내용을 강조하셨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통증 최면 치료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하셨습니다.

최면 치료로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하셨다고 하는데요

오늘날의 비슷한 점으로 가상현실(VR) 치료의 한 부분이라고 보셔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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