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물혹은 간 내에 물혹이 생긴것을 말하는데 간 세포의 비정상적인 발생으로 인한 종양입니다. 정도가 심하지 않아 수술까지 보다는 보통 추적검사로 관리하기는 합니다. 간 물혹의 자가치료로는, 많이 알려진 약초들로도 물혹의 크기 억제 및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어떠한 약초들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간 물혹 이란?
간 물혹은 간 내에 얇은 막의 공간에 액체가 들어가 있는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별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에 생활에 큰 불편함은 없는 편입니다.
우리나라 인구 중 약 1~5%에서 발견되며 큰 물혹 보다는 보통 여러개의 물혹이 있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간 물혹 원인 (간 물혹 생기는 이유)
정확한 원인 및 발생 이유는 밝혀지고 있지 않지만 비만이신 분들이나 알코올을 다량 섭취, 간염 등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으며 유전적인 요인도 함께 추정 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모든 질병의 원인인 스트레스, 과로, 과음, 불규칙한 생활습관 또한 하나의 이유라 할 수가 있습니다.
간 물혹 증상
보통 증상이 없어서 간에 물혹이 있는지 조차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건강검진이나 CT, MRI,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발견됩니다.
간혹 간 물혹 안쪽에 출혈이나 염증이 발생하게 되면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물혹의 크기가 커지면 통증, 발열, 황달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간 물혹 치료
간 물혹의 크기가 5cm 이상의 크기로 커지면 합병증이 발생 할 수도 있는데 복부의 불편함이나 복통이 생기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는 물혹에 출혈이나 염증이 발생되기도 하는데 극히 드문 경우이기는 합니다.
간 물혹에 좋은 약초
약초들로 인해 물혹이 제거되거나 직접접인 치료가 되고 그렇지는 않지만 악화됨을 방지해주기도 합니다. 간 물혹에 좋은 약초들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밀크씨슬
밀크씨슬은 보라색 꽃과 가시가 있는 잎을 가지고 있으며 흰무늬 엉겅퀴라고 국가표준 식물목록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처에 식품원료로 등재 되어 있고 씨앗에서 추출되는 실리마린 이라는 성분이 간에 큰 도움을 줍니다. 시중에 보조제도 많이 판매되고 있기도 합니다.
밀크 씨슬의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간이 우리의 몸에 해독하는 과정을 도와주는 효소를 생산하며 간 손상 보호 및 간 기능을 지원합니다.
또한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이 있어 체내의 염증을 줄이는 항염증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항산화 특성을 지니고 있어서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우리의 몸을 보호하는 역할도 합니다.
구기자
구기자나무는 떨기나무로 낙엽성 활엽관목이라 하며 베타인, 제아잔틴, 카로틴, 티아민, 비타민 A/B1/B2/C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구기자 열매에 폴리페놀 성분은 황성 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을 줄여주며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베타인 성분은 손상된 간세포를 복원하고 간암세포 활성을 억제해주며 또한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참고로 구기자는 미나리의 10배, 인진쑥에 9배나 많은 베타인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벌나무
벌나무는 고지대의 습기 찬 계곡이나 골짜기에 자라는 산청목, 교목이라 하며 벌나무라는 이름은 나무가지가 벌집 모양이어서 붙여졌다고 합니다. 어린 줄기는 연한 녹색이고 잎은 넓으며 줄기가 잘 부러지고 껍질은 두꺼운 편입니다. 손상된 간 조직을 재생하고 간세포 보호를 하며 간의 피로도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체내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고 피를 맑게 해주며 점막을 보호하는 역할도 합니다.
간 물혹에 좋은 약초들을 알아보았습니다. 간 물혹은 보통 40~50대 남자분들에게 주로 발생되며 예방법으로 위와 같은 약초들로 간을 보호하시는 분들이 꽤 많은 편입니다 특히 밀크씨슬은 많은 분들이 보조제로 많이 챙겨먹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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