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탈모 시작인가? 자가진단 및 원인 개선방법

예전에는 40~50대 돼야 탈모가 시작된다고 생각들을 했었다. 하지만 요즘 20~30대 때에도 탈모가 시작되는 현상이 드물게 나타난다. 그만큼 예전과 지금의 환경은 엄청난 변화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탈모의 정확한 원인을 뭐라고 단정 지을 수 없지만, IT 발달과 환경오염, 스트레스 등 수많은 변화로 인해 탈모인이 더 많이 늘어나게 됐다고 할 수 있다.

 

 

 

 탈모의 종류

유전성 탈모 : 남성형 탈모라고도 부른다. 남성은 정수리의 머리숱이 줄어들고 눈썹을 기준으로 손가락 3개반~4개 넓이보다 이마 부분이 넓을 때 탈모로 보며 여성은 머리 정중앙부터 좌우로 사라지는 유형이라 본다.

 

영양장애 : 모발이 성장하기 위해 주원료인 단백질과 비타민, 비네랄등이 필수 영양소인데 단백질은 평소 섭취를 하지만 비타민과 미네랄이 부족하면 탈모의 원인이 된다.

 

혈관장애 : 모발의 성장을 도와주는 모세혈관은 자율신경의 영향을 받아 확대되거나 축소되는데 자율 신경 조절의 이상으로 모세혈관이 축소되면 영양 보급이 약해져서 탈모의 원인이 될수가 있다. 이러한 자율신경의 원인으로는 불안감, 긴장감 등 심리적인 요인이 된다.

 

휴지기 탈모 : 나이가 들면서 노화로 인해 머리카락의 영양분 공급 부족과 혈액순환등 신체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기 시작하면서 탈모의 진행이 급격히 빨라지기 시작한다.

 

 

 

결발성 탈모 : 잡아당기거나 여러가지 자극에 의해 모근부에 염증이 생기게 되는데 주로 여성분들한테 생기게 된다. 묶음머리나 딴머리등이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전신 탈모 : 몸 전체의 털이 빠지는 현상으로 희귀 탈모라 부르며 흔하지 않긴 하다.

 

원형 탈모 : 탈모 부위가 원형으로 되어있고 경계가 명확하며 그 부위가 매끄럽다. 고혈압, 내분비 이상, 위궤양, 당뇨병, 난소 기능 저하시 탈모가 심해진다고 한다.

 

비강성 탈모증 : 쌀겨와 같은 미세한 비듬이 생기며 두피는 건조하고 광택이 없으며 모발이 가늘어진다.

 

트리코틸로 마니아 :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무의식중에 자신이 모발을 뽑아버리는 탈모 현상이다.

 

 탈모 자가 진단 방법

○ 두피가 예전보다 열이 많아진 거 같다.
○ 머리카락이 예전보다 가늘어진 거 같다.
○ 샴푸 후 머리카락이 80개 이상 빠진다.
○ 비듬이 예전보다 많이 생겼다.
○ 집안 바닥 청소를 할 때 머리카락이 평소보다 2~3배 많이 떨어져 있다.
○ 평소보다 머리가 자주 간지럽다.
○ 이미가 점점 넓어진다.
○ 자고 일어나면 베개에 머리카락이 많이 보인다.
○ 몸의 털이 굵어졌다.

 

 

 

위 자가 진단 문단 9가지 중 5가지 이상이 해당될 시 탈모가 시작되고 있다고 보면 된다.

 

 

 

 

 탈모 개선 방법

● 탈모 예방에 좋은 음식을 섭취한다.
● 무리한 다이어트는 단백질 섭취를 못하게 되기 때문에 탈모로 이어진다.
● 머리는 자기 전에 감고 충분히 말린 후 취침을 한다.
● 스트레스를 줄인다. 스트레스는 모든 병의 원인이자 탈모의 원인이기도 하다.
● 충분히 물을 섭취하고 충분한 수면을 한다.
● 두피를 자극하지 않는다.
● 모자는 자주 쓰지 않는다.
● 염색을 자주 하지 않는다.

 

자신이 탈모가 시작되었다고 생각될 때 체질 개선을 우선시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생활 습관과 식단인 기본부터 바로잡아줘서 체질 개선을 하게 되면 탈모 예방을 할 수 있고 그다음은 두피 관리에 힘쓴다. 

두피 상태가 좋아야 탈모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 탈모 샴푸든 약이든 그런 부분은 뒷받침되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탈모로 고민하는 분들께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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